'잠'은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,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을 다루며, 수면 장애로 인한 부부 간의 갈등과 고민을 잘 보여줍니다. 이 영화는 2023년 5월 칸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, 9월 6일 국내 개봉했습니다.
영화 소개
- 장르: 미스터리, 스릴러, 공포, 서스펜스
- 감독: 유재선
- 제작: 김희경
- 출연: 정유미, 이선균
- 개봉일: 2023년 5월 21일 (칸 영화제), 2023년 9월 6일 (대한민국)
- 상영시간: 94분
- 박스오피스: $9,350,175 (2023년 9월 24일 기준)
출연배우
- 현수 (이선균 분) : 행복한 신혼부부의 남편 수면 중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게 됨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임 점점 위험한 행동을 하게 되면서 가족과의 갈등이 심화됨
- 수진 (정유미 분) : 현수의 아내이자 임신 중인 여성 남편의 이상행동에 대해 걱정하며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함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임 결국 비극적인 사건을 겪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게 됨
- 김금순 (김금순 분) : 현수와 수진의 이웃이자 친구 현수의 이상행동을 목격하고 수진을 걱정하며 도와주려 함 부부 간의 갈등 상황을 중재하려 노력하지만, 결국 해결책을 찾지 못함.
이처럼 '잠'에는 수면 장애로 인해 고민하는 남편 현수, 그의 안전을 지키려는 아내 수진, 그리고 이들을 걱정하며 도와주려는 이웃 김금순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. 각 인물들의 입장과 고민이 잘 표현되어 있어, 관객들이 영화 속 상황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.
시나리오
영화 '잠'은 행복한 신혼부부 '현수'와 '수진'의 이야기를 다룹니다.
문제는 현수가 잠들면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는 것입니다. 이러한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은 부부의 가정생활에 큰 혼란을 일으킵니다. 현수의 행동이 점점 위험해지면서 아내 수진과 신생아의 안전까지 위협받게 됩니다. 부부는 현수의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, 결국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. 이 영화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을 다루며, 수면 장애로 인한 부부 간의 갈등과 고민을 잘 보여줍니다.
종합적으로 '잠'은 수면 장애를 앓는 남편과 이를 해결하려는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. 부부 간의 갈등과 위기 상황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,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.
수상 이력
2023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- 감독상 수상 (유재선 감독)
유재선 감독은 '잠'으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데뷔작의 성공을 이뤘습니다.
한국 평론
국내 영화 평론가들은 '잠'을 높게 평가했습니다. "깔끔한 제작과 장르 클리셰를 혼합하지 않으면서도 성취를 이루었다"고 평가했습니다. "몰입도 높은 영화로,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와 일상적인 공포를 잘 표현했다"고 호평했습니다.
해외 평론
국외 영화 전문지들도 '잠'을 호평했습니다. "풍부한 상상력과 능숙한 전개 변화"를 인정했습니다. "숨 돌릴 틈 없이 매혹적인 영화"라고 평가했습니다.
영화 잠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데뷔작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. 특히 유재선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됩니다. 영화 평론가들은 '잠'의 탄탄한 제작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.